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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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이제훈·이국주·샘킴·권율, 'LOVE챌린지' 참여 '훈훈'

기사입력 2015.10.15 14:36 / 기사수정 2015.10.15 14:3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하늬, 이제훈, 권율, 개그우먼 이국주, 셰프 샘킴이 나눔 활동에 참여한다.

영국계 국제구호개발기관 옥스팜코리아와 MBC가 개최하는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LOVE챌린지’는 17일 인천 송도 NC큐브 커넬워크에서 ‘LOVE챌린지Day’를 연다. 이하늬, 이제훈, 이국주, 샘킴, 권율은 시민들과 만나 나눔 메시지를 전한다.

6월 11일 방송된 MBC ‘LOVE챌린지’ 시즌 2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LOVE챌린지Day’는 푸드트럭행사, 토크콘서트, 긴급구호 전시존, 초대 가수들의 버스킹 공연을 통해 각 분야에 대한 구호활동의 긴급성과 이에 대한 시민들의 소중한 참여를 독려한다.

‘푸드트럭’ 행사는 샘킴과 함께 모든 챌린저들이 참여한다. 점심에는 미트소스, 치즈나쵸, 저녁에는 야채스프와 마늘빵 1,500인분 가량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제훈, 권율 등은 긴급구호 전시존에서 도슨트(docent)가 돼 긴급구호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구호물품과 함께 옥스팜의 실용적, 구조적 해결책을 소개한다.

권율은 나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제훈, 이하늬와의 두터운 친분으로 함께 한다. "이제훈, 이하늬 배우가 참여한 지난 러브챌린지 나눔 활동을 보고 크게 감동받았다. 많은 분들께 나눔 활동을 알리는 도슨트로서 함께 하게 돼 너무 뜻 깊고 기쁘다"고 밝혔다.

‘마음을주늬’ 콘서트는 초대 가수의 무대와 이하늬의 가야금 연주, 이국주의 댄스무대, 이제훈의 나눔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 시간으로 꾸려진다. 이하늬는 국내 챌린지 활동 외에도 11월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내전지역 마시시(Masisi)를 방문한다. 난민 및 내전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국내에 알릴 계획이다.

이들은 2016년 1월에 방송될 ‘LOVE챌린지’ 시즌2에도 참여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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