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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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첫방 '육룡', 김명민·유아인·변요한, 운명의 삼자대면

기사입력 2015.10.05 08: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유아인과 변요한, 김명민의 비밀스러운 만남을 공개했다. 

5일 첫 방송 되는 '육룡이 나르샤'가 심상치 않은 첫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한 김명민, 유아인, 변요한의 삼자대면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에는 어두컴컴한 동굴 안에서 김명민과 유아인, 변요한이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주변을 경계하고 있는 김명민과 빛을 등지고 서 있는 유아인의 비장한 표정, 검은 도포를 입고 고요하게 서 있는 변요한의 모습까지, 시선을 압도하는 세 사람의 존재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김명민은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을, 유아인은 조선의 3대왕 태종 이방원을, 변요한은 삼한 제일검 땅새 역을 맡았다. 이방원에게 정도전은 인생의 스승이자 최후의 정적이 될 인물이며 땅새는 벗이자 라이벌 관계이다. 땅새는 정도전의 호위무사 겸 제자이다. 이렇듯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삼자대면의 흥미로움을 더한다.
 
특히 본 장면은 티저, 캐릭터 영상 등을 통해 예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던 장면인 만큼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동굴 속 비밀 공간에서 마주한 세 사람. 각자 다른 사연을 품은 듯한 의미심장한 대사들과 어둠 속에서 교차하는 형형색색의 눈빛들이, 이방원과 땅새가 정도전을 찾아 온 이유는 무엇인지, 또 이들이 만날 수 밖에 없었던 운명적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 건국이라는 역사적 소용돌이에 나설 수 밖에 없었던 여섯 용 이성계(천호진 분), 정도전(김명민), 이방원(유아인), 이방지(변요한), 분이(신세경), 무휼(윤균상)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으로, 5일 오후 10시 1회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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