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딸 금사월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내 딸 금사월' 손창민이 결국 전인화의 마음을 잡았다.
5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1회에서는 위험에 빠진 신득예(전인화 분)를 구하는 강만후(손창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만후의 계략으로 오민호(박상원)를 오해하게 된 신득예는 충격에 빠져 빗 속 운전을 하다 강으로 떨어졌다.
뒤를 쫓아오던 강만후는 신득예를 구하고는 죽다 살아났다. 병원에서 깨어난 강만후는 신득예에게 "책임질 사람이 필요하다면 내가 감옥 들어갈게. 오민호라면 보금건설 다시 일으킬 수 있을 거야. 사장님 은혜를 갚는 게 그것 뿐이라면 나 감옥가는 거 두렵지 않아"라며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다.
이런 강만후의 모습을 본 신득예는 깊은 감동을 느꼈고, 결국 강만후와 결혼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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