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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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스마트폰, 4일 출시 "최저 9만원에 구입 가능"

기사입력 2015.09.03 13:58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저가형 루나 스마트폰이 출시된다.
 
SK텔레콤은 오는 4일 출고가 40만원대의 'TG&Co.'(이하 TG앤컴퍼니) 스마트폰 '루나'(LUNA)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 들어 SK텔레콤이 6번째로 선보이는 전용단말 '루나'의 출고가는 44만9900원이다.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최초로 메탈 유니바디를 적용한 '루나'는 5.5형(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전면 800만·후면1300만 화소 카메라, 3GB램(RAM)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추고 있다.
 
SK텔레콤은 출시일에 맞춰 '루나'에 최대 31만원(band100 기준)의 공시지원금 지원한다. 공시지원금의 15%인 유통망 추가 지원금을 받으면 9만34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월정액 5만1000원대 요금제에는 지원금 18만3000원을 지급해 유통망 추가 지원금을 받으면 고객이 매월 부담하는 단말 가격이 월 1만원 수준이다. 아울러 선착순 5만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특별 고객 혜택도 제공된다.
 
김성수 SK텔레콤 SD본부장은 "중저가 중심의 합리적 단말 선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앞으로도 루나와 같은 합리적인 가격의 고사양 단말을 지속 출시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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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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