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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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주년' 임재범, 새 앨범 발표-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5.09.01 08:03 / 기사수정 2015.09.01 08:2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임재범이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아 새 앨범 발표와 함께 기념 투어를 갖는다.
 
1986년 록밴드 '시나위'의 보컬로 데뷔해 2015년에 이르기까지 30년 동안 대체 불가능한 감성과 탁월한 가창력으로 가요계에서 활동한 임재범은 지난 2013년 전국 투어 '걷다 보면…' 이후 2년간 30주년 앨범과 콘서트만 준비해왔다.
 
임재범은 2년간의 치밀한 준비를 마치고 오는 10월 30일, 3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 공연 이후 대구를 시작으로 수원, 부산, 인천, 울산, 광주, 고양 등 10개 도시 투어도 계획 중이다.
 
'임재범 30주년 콘서트 Tour in Seoul'은 오는 4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또한, 단독 공연과 함께 30주년 기념이자 2012년 '투(To)' 앨범 이후 3년만의 새 앨범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녹음 작업에 한창인 이번 앨범은 여러 가지 특별한 의미가 담긴 만큼 국내외 최고 작곡가들로부터 곡을 수집하는 등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하고 있다.
   
임재범은 이번 30주년 앨범과 공연을 통해 그 동안 걸었던 긴 음악의 여정과 특유의 감성을 대중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임재범 ⓒ 쇼플레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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