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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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한화전 승리로 통산 700승 달성

기사입력 2015.08.27 21:49 / 기사수정 2015.08.27 21:5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창원, 이종서 기자] 김경문(57,NC) 감독이 통산 700승을 달성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에릭 해커가 8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가운데 타자들도 한화의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를 상대로 6회 집중타를 퍼부었다. 결국 투·타의 조화 속에 NC는 승리를 할 수 있었고, 김경문 감독은 56세 9개월, 1429경기만에 700승 고지를 밟았다.

이로써 김경문 감독은 KBO리그 역대 7번째로 700승을 달성한 감독이 됐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김경문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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