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플라이투더스카이, 1년만 가요계 컴백…9월 앨범발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남성 알앤비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9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최근 9월 중순 컴백을 확정짓고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해 10월 발표한 베스트 앨범 'Back in time' 약 1년여 만의 복귀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신보는 미니앨범 형식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현재 환희와 브라이언은 신보 녹음에 한창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재결합 후 지난 해 5월 발표한 정규 9집 'CONTINUUM'(컨티뉴엄)에서 호성적을 거머쥔 바 있다. '컨티뉴엄'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은 9개 음원차트 1위, 각종 음악방송 1위에 올랐으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개최한 전국투어 콘서트는 연일 매진을 기록했다.
 
또 지난 3월에는 김다현 류정필과 손을 잡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더 로맨티스트' 콘서트를 여는 등 대중가수로서 뜻깊은 공연을 펼쳤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999년 데뷔한 대한민국 대표 알앤비 듀오다. 8장의 정규앨범을 낸 뒤 5년 간의 휴지기를 가지다 지난 해 재결합한 뒤 신보 '컨티뉴엄'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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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