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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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장동민, 김경훈 포섭해 5인 공동 우승 사켰다 '대단'

기사입력 2015.08.01 23:13 / 기사수정 2015.08.01 23:1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더 지니어스' 장동민이 5인 연맹을 완전한 승리로 이끌었다.

 
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여섯번째 탈락자를 결정하기 위해 '가넷도둑' 게임을 펼쳤다.

이날 장동민은 자신의 4인 연맹을 우승 시키기 위해 자신이 단독 꼴찌를 할 각오를 하고 게임에 임했다.

게임 초반 장동민은 4인 연맹의 공동 우승을 위해 게임을 주도했지만 스파이었던 최정문과의 사인이 제대로 맞지 않아 난항을 겪는 듯 했다. 그러나 이날 게임 결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갔다. 장동민의 4인 연합은 다른 연합 김경훈과 함께 공동 우승을 하고야 말았던 것.

사실 장동민은 게임 초반 다른 연합에 속해있던 김경훈을 스파이로 심어뒀고, 김경훈은 일부러 실수한 척 연기를 해 자신의 팀을 속였다. 그리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김경훈은 장동민이 지시하는데로 패를 내 장동민 연합이 공동 우승을 할 수 있게 만들었고, 결국 장동민 연합의 공동 우승 전략을 완벽하게 성공 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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