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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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볼링 마니아 인증 "최고 스코어 250점대"

기사입력 2015.07.24 11:08 / 기사수정 2015.07.24 11:1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수현이 볼링 마니아로 밝혀졌다. 

24일 중국 소후TV, 그리고 아이치이TV에서 동시 방영되는 '한래지성'(韓來之星)에서는 김수현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모범생 백승찬 역할을 위해 일부러 손톱을 바짝 깎은 것인가"라고 물었고, 김수현은 "손톱은 원래 짧게 깎는 편이다. 볼링 칠 때 손톱이 길면 부러지기 때문"이라고 답하며 볼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또한 "최고 스코어는 250점대다"라고 답해 탁월한 볼링실력을 입증했다. 이에 한석준은 "볼링치는 사람들은 팔뚝근육도 좋더라"며 김수현의 팔뚝근육을 슬쩍 만져보곤 "알이 꽉찼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한래지성'은 '한국에서 온 스타'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한국스타를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을 위해, 스타들의 근황은 물론, 작품 뒷이야기와, 스타를 둘러싼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수현의 인터뷰는 24일 오후 8시에 방영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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