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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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한경선, 오늘(6일) 발인…유가족·동료 추모 속 영면

기사입력 2015.07.06 08:13 / 기사수정 2015.07.06 14:3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 한경선이 오늘(6일) 세상과 작별한다.

지난 4일 향년 52세로 세상을 떠난 故 한경선의 발인이 6일 오전 8시 30분 엄수된다.

이날 발인식에는 고인의 유가족 및 지인, 동료 배우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한다. 고인의 장지는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 추모관이다.

故 한경선은 KBS 공채 10기 탤런트로 데뷔해 KBS '광개토대왕',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고인은 지난달 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잠시 의식을 회복했지만 다시 상태가 위독해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결국 유명을 달리하게 됐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故 한경선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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