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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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위너 송민호, 2차 예선 합격 "넘치는 여유"

기사입력 2015.07.04 00:2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쇼미더머니4' 위너 송민호가 2차 오디션을 합격했다.

3일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에서는 109명의 도전자들이 프로듀서 앞에서 단독 무대를 펼치는 2차 오디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호가 등장하자, 그를 탐내는 프로듀서들이 구애를 펼쳤다. 송민호는 "예전에 지코와 활동했었다"며 지코와 팔로알토 팀을 택하겠다고 밝혔다.

여유있게 무대를 누비던 송민호는 거칠게 자신의 생각을 랩으로 녹여내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프로듀서들은 합격을 통보했고, 팔로알토는 "여유가 넘친다"고 했고, 타블로는 "가사 전달이 잘 된다"고 평했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역대 최다수인 7천명이 지원하며 치열한 생존 경쟁을 예고했다. 게다가 탈락 장치와 수행 미션을 강화해 험난한 오디션을 예고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쇼미더머니4 ⓒ Mnet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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