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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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핑크빛 열애설

기사입력 2015.07.01 17:24 / 기사수정 2015.07.01 17:2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톱모델 미란다 커가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30일(현지시각) 미 연예매체에 따르면 최근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서로에게 푹 빠진 것처럼 보였다고.

미란다 커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에반 스피겔은 미국 유명 메신저 스냅챗의 CEO로,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다.

에반 스피겔은 스탠포드대 재학당시 만든 스냅챗으로 일약 부호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가 30억 달러(약 3조원)에 스냅챗을 인수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이를 거절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에반 스피겔은 순자산만 15억 달러(약 1조 633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는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뒤 많은 이들과 염문설에 휩싸여왔다. 지난달 9일에는 사진작가 세바스찬 파에나와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으며, 또 호주 카지노 재벌인 제임스 패커, 팝스타 저스틴 비버 등 그의 열애 상대로 지목되기도 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미란다 커ⓒ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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