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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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김민종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 준비"

기사입력 2015.06.30 16:5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평소 무뚝뚝하기로 소문난 김구라가 아직까지 결혼하지 못한 김민종을 위해 비밀리에 '김민종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에서는 '팬들도 지쳤다! 이제는 장가보내고 싶은 오빠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영원한 대한민국 제임스 딘으로 올해 나이 마흔 셋의 정우성 이야기를 시작으로 노총각 스타들을 집중조명 했다. 시크 엄친아로 마흔 다섯의 최상위 1등급 신랑감 이서진과 원조 조각미남에서 낭만신사로 전격 변신한 20세기 오빠 김민종 등 나이 마흔 줄에 걸친 노총각 오빠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구라는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노총각 스타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끼는 동생인 김민종이 아직 결혼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까워했다. 그는 "김민종을 장가보내기 위해 모종의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김민종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의 실체를 드러냈다.

김구라는 "정우성씨는 안 가도 될 것 같고, 이서진씨는 알아서 갈 것 같다. 그러나 김민종은 꼭 가야한다"며 계속해서 의욕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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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김구라 ⓒ TV조선]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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