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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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측 "오늘(19일) 마지막회 촬영 중, 밤까지 이어진다"

기사입력 2015.06.19 11:56 / 기사수정 2015.06.19 11:59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종영을 앞둔 '프로듀사'가 11회와 12회 10분 연장 방송을 결정한 가운데, 현재 마지막 회를 촬영 중이다.

19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는 19일과 20일 양일간 10분 연장 돼 90분 동안 방송된다. 이에 따라 19일 '오렌지 마말레이드'와 '유희열의 스케치북', 20일 '연예가중계'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가 10분씩 늦게 방영된다.

이와 관련, '프로듀사'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마지막 회가 다가오면서 다뤄야 할 이야기가 생각보다 많아졌다. 현재도 80분을 약간 넘어가는 편성을 계속해 왔다. 10분이 늘어나면서 제작진도 마음 편하게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11회 방송을 편집 중이고, 마지막회는 촬영 중이다. 아마 오늘밤 늦게까지 촬영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한 '프로듀사'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프로듀사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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