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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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신멤버 허영지, 적응 잘해줘서 기특해"

기사입력 2015.05.26 15:5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카라 박규리가 신멤버 허영지에 대해 언급했다.

카라는 2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 카라 7번째 미니앨범 'In Love(인 러브)' 쇼케이스에서 신멤버 허영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카라는 "4인 체제로 나온 첫 번째 앨범에서는 어색함이 느껴졌는데 두 번째 앨범을 통해 허영지와 잘 어우러진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규리는 "지난 앨범에서는 허영지만의 파릇파릇하고 풋풋함에 나머지 세 명의 노련함이 있었다. 어색하다기보다는 시너지 효과가 났다고 생각한다. 카라와 다른 구성이라서 익숙지 않게 보셨던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지금은 허영지도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고, 많은 발전을 했다. 누구못지 않게 잘 하고 있다. 깜짝 깜짝 놀라고 있다. 적응을 잘 해서 기특하다. 남부럽지 않게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라는 26일 정오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 (In Love)’를 공개했다. 아울러 타이틀 곡 ‘큐피드(CUPID)’의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카라의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는 펑키한 베이스와 기타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스타 라이트(Starlight)', 긴장감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큐피드(CUPID)',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그땐 그냥', 디스코 느낌의 리듬이 중독성 있는 '아이 러브 미(I Luv Me)', 귀여운 가사가 매력적인 '피카부(Peek-A-Boo)',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드림러버 (Dreamlover) 등 총 6곡의 수록되어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카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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