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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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진 1군 등록' 김성근 감독 "권혁 편하게 해줄 때"

기사입력 2015.05.23 16:4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윤규진이 드디어 1군 무대에 복귀했다.

한화는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kt wiz와의 시즌 5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윤규진과 김민우를 1군에 등록했다.

윤규진을 올시즌 한화의 마무리투수로 낙점을 받고, 5경기에서 1승 2세이브 평균자책점 1.00으로 뒷문을 책임졌다. 그러나 지난달 9일 대전 LG전 등판 이후 어깨 염좌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윤규진은 약 두달 여간을 재활에 힘쓴 뒤 1군에 올라왔다. 김성근 감독은 "구위를 본 뒤에 마무리로 쓸 지 결정하겠다"며 "권혁 펀하게 해줄 때가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한화는 윤규진과 함께 김민우를 등록했다. 김민우는 지난 8일 1군에서 말소되기 전까지 10경기 출전해 승패없이 7.9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한편 윤규진과 김민우가 올라오면서 이종환과 박성호가 말소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윤규진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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