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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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김태형 감독 "연패 끊을 수 있도록 하겠다"

기사입력 2015.05.21 22:1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이 3연패에 빠졌다.

두산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4차전 맞대결에서 1-6으로 패배했다.

두산은 이날 선발 투수로 '삼성 킬러' 더스틴 니퍼트를 냈다. 그러나 지난 4년간 삼성전 1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던 니퍼트는 6이닝 4실점으로 시즌 첫패를 당했고, 타선에서도 삼성 선발 장원삼을 상대로 1점 밖에 뽑아내지 못했다. 결국 이날 패배로 두산은 3연패에 빠졌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내일은 선수들과 힘을 합쳐 연패를 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태형 감독 ⓒ잠실, 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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