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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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유리 "이틀 밤새도록 게임한다" 게임폐인 고백

기사입력 2015.04.26 23:5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성우 서유리가 게임에 푹 빠진 사실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게임 밖에 모르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30대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고민 주인공은 “하루 종일 게임에 미쳐 있는 남편을 보고 있으면 다 부셔버리고 싶다. 매일 새벽 3시까지 게임하는 것도 모자라 금요일 밤이 되면 일요일 밤까지 무조건 게임만 한다. 둘째 낳으러 간 병원에서는 탯줄 잘라달라는 소리도 못 듣고 게임만 하던 남편! 앞으로 계속 이러면 휴대폰이랑 당신! 다 부셔버릴거야” 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서유리는 “사연의 남편과 똑같다. 나도 이틀 밤새도록 게임을 하는 것 같다” 며 게임폐인임을 인증했다. 서유리는 같은 게임 애호가로서 고민 사연의 남편을 변호하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고민 주인공 남편의 심각한 게임 중독 수준에 두손 두발 다 들었다는 후문.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유리 ⓒ K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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