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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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보고있다' PD "장동민, 많이 반성해…다른 모습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15.04.21 15:04 / 기사수정 2015.04.21 15:4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송광종 PD가 최근 논란이 불거진 진행자 장동민이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 2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송광종 PD와 이본 강민혁 김부선 염동헌 황석정 원기준 박준면 김강현 신지훈이 참석했다.

송 PD는 이날 "장동민 논란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다. 제가 말할 수 있는 건 장동민이 촬영을 하면서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본인 스스로 내색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런 논란이 있다고 해서 티를 내진 않지만, 굉장히 많이 반성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동민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엄마가 보고 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 보고 극복 과정을 공유한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송광종 PD, 장동민 ⓒ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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