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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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5.4% 시청률, '안녕'에 뒤져 동시간대 2위

기사입력 2015.04.21 07:09 / 기사수정 2015.04.21 07:1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힐링캠프'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동시간대 방송된 '안녕하세요'에 뒤져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5.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3%)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방송인 김구라와 아들 MC그리(김동현)과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아들 사진에 달린 악플을 본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아들에게 "'너 힙합찌질이다' 이런 말들이 많더라. 그런게 주류니까 댓글을 안봐도 된다. 단 넌 그런걸로 욕먹어도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쌈디 만났을 때도 '내가 솔직한 얘기로 구라 형 아들이니 만나주는 거지. 지금 나한테 힙합 데모 보내는 애들이 일주일에 수백명'이라고 하더라"며 "넌 그만큼 쉽게 데뷔하는거니까 욕먹어도 된다고 했다"고 남다른 가치관을 드러냈다. 

이어 "어차피 아내를 닮아 동현이도 욕하든 말든 신경도 안쓴다"고 덧붙였다.

또 "집사람은 마루에서 자고 나와 동현이는 안방에서 같이 잔다. 잘 때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동현이랑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영화도 보러다니고 친하다"며 남다른 부자관계를 설명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 스페셜'은 2.7%, KBS 2TV '안녕하세요'는 6.4%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출연진 ⓒ SBS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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