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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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강렬 소찬휘vs애절 김경호, 누가 이겨도 아깝지 않다

기사입력 2015.04.17 22:42 / 기사수정 2015.04.17 22:43



▲ 나는 가수다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소찬휘와 김경호가 일대일 대결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는 '가왕전 6강'으로 꾸며진 가운데 결승 진출자 3인을 가리기 위해 소찬휘vs김경호·스윗소로우vs양파·박정현vs하동균이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경호와 소찬휘는 일대일 매치 두 번째 대결에 나섰다. 소찬휘는 김현정의 '멍'을 선곡했고, 김경호는 윤시내의 '열애'로 맞붙었다.
 
소찬휘는 무대에 오르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만족할 수 있는 무대로 마무리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먼저 무대에 오른 소찬휘는 독특한 디자인의 가죽 재킷을 입고 시크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소찬휘는 기타리스트 윤두병과 함께 무대에 올랐고, 댄스곡을 록 장르로 소화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또 김경호는 스탠드마이크 앞에 선 채 절제된 보이스로 애절한 곡 분위기를 표현했다. 김경호는 그동안 보여줬던 거칠고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섬세한 감성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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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는 가수다3' 소찬휘, 김경호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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