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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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안재현 비하인드컷, 촬영장 '햇살미소 종결자'

기사입력 2015.03.31 07:1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안재현이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촬영장에서 밝은 얼굴로 '햇살미소 종결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재현은 극 중에서 VBT-01 바이러스 감염자이자 태민암병원 간담췌1외과 과장 박지상을 연기하고 있다.

현재 '블러드'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 중심에 있는 주인공 안재현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고된 촬영장에 힘을 북돋고 있다. 특히 그는 싹싹하고 반듯한 태도로 스태프들과 동료 연기자들을 대해 현장의 칭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블러드'가 전개될수록 유리타(구혜선 분)와의 러브라인 또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이 낯선 박지상의 서툰 연애담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안재현은 이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과하게 사이즈가 큰 선글라스를 착용하는가 하면,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이는 등 코믹한 면으로도 촬영장에 환한 미소를 머금게 만들고 있다.

'블러드' 촬영 관계자는 "안재현은 관계자들 사이에서 자세와 태도가 좋다는 평을 일관되는 듣는 연기자다. 환한 얼굴로 씩씩하게 촬영하는 모습이 주변에도 좋은 바이러스를 전달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블러드' 13회에서는 박지상이 부모님의 뱀파이어 바이러스 연구 시절 사진을 내밀며 이재욱(지진희)의 허를 찌르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안재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블러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블러드' ⓒ IOK미디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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