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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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첫 회부터 시청률 10% '대박 예감'

기사입력 2015.03.28 08:42 / 기사수정 2015.03.28 08:42



▲ 꽃보다 할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꽃보다 할배'가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4탄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유료플랫폼 기준으로 평균 10%, 최고 12.5%를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며, 지상파인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13.2%)와도 큰 차이가 없다. '꽃보다' 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렘 가득한 여행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오랜만에 다시 모인 H4와 이서진과 그들의 여행 준비 과정, 새로운 짐꾼 최지우의 섭외와 등장, 유쾌한 두바이 여행 첫날이 담겼다. 

직진 본능과 학구파적 자세의 이순재와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신구, 손에서 카메라를 놓지 않는 로맨티스트 박근형, 일단 앉고 보는 백일섭, 다양한 노하우로 프로 짐꾼의 노련함을 보여준 이서진까지 익숙한 모습으로 반가움을 선사했다. 한류 여신에서 초보 짐꾼으로 변신한 최지우의 활약도 재미를 줬다.

MBC '나는 가수다'는 4.3%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할배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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