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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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제작진이 직접 밝힌 6번째 멤버의 진실

기사입력 2015.03.06 15:52 / 기사수정 2015.03.06 16:2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무한도전' 측이 제6의 멤버 투입을 놓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MBC '무한도전'을 맡고 있는 김구산 예능 부국장은 3월 6일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5일 무도 식스맨 특집을 첫 녹화했다. 식스맨 특집을 통해 제6의 멤버를 찾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을 담을 것"이라 밝혔다.

'무한도전' 측은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Sixthman Maketh Mudo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 식스맨을 추천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구산 부국장은 1번 출연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무한도전' 멤버를 찾는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많은 네티즌들은 '#무도식스맨'이라는 해쉬태그를 달고 다양한 연예인들을 '무한도전' 세 멤버로 추천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번 특집이 어떤 결과를 낳게될 지는 제작진도 모른다. 적합한 멤버를 찾아 함께 하게될 수도 있고, 또 멤버를 뽑는데 실패할 지도 모른다. 그 결과는 절대 장담할 수 없다.

김구산 부국장은 "6번째 멤버를 뽑는 이유는 거창하지 않다. '6번째 멤버가 들어온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찾아보기 시작한 것"이라며 "'무한도전'은 10년간 생물처럼 자라왔다. 상황과 환경에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인만큼 그 결과는 제작진을 비롯한 그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6일 편집 및 회의를 통해 무도 식스맨 특집 첫 방송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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