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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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신수지 "손연재 없었으면 나도 없었을 것"

기사입력 2015.03.06 07:15 / 기사수정 2015.03.06 07:15



▲ 해피투게더 신수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해피투게더' 신수지가 리듬체조 후배 손연재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장서희, 김응수, 최여진, 알베르토, 신수지가 출연해 '자수성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신수지는 "손연재가 부러운 점도 있지만 손연재가 없었으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수지는 "체조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지 않았나. 고맙다"며 재차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프로 볼링 선수가 된 것에 대해 "보통 운동선수들이 은퇴를 하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운동을 다시는 안 쳐다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수지는 "이럴 계획이 없었는데 자격증도 따고 여러 활동을 하던 중 친구를 따라 볼링장 갔는데 너무 재밌더라"고 볼링을 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신수지는 "처음에는 못 쳐서 구멍이었다. 자존심이 상해 하루에 30게임씩 연습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박미선은 "근성이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신수지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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