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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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일주일2' 예지원-지나, 달콤한 파리♡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5.02.28 00:31 / 기사수정 2015.02.28 00:31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로맨스의 일주일2' 예지원과 지나의 설레는 프랑스 로맨스가 시작됐다.

27일 첫 방송 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2' 1회에서는 40대 골드미스 배우 예지원과 20대의 마지막 로맨스를 간절히 꿈꾸는 가수 지나의 솔직한 마음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랑스 훈남 방송인 로빈과 만나 프랑스 로맨스를 준비하는 예지원과 10시간의 비행 후 우여곡절 끝에 운명의 짝을 만난 지나의 모습 등이 그려졌다.
 
평소 프랑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유창한 불어 실력을 지닌 예지원은 갑작스런 로맨스남 매튜의 등장에 말을 잇지 못하고 연신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매튜는 예지원의 그런 모습마저 사랑스럽다는 듯 한 순간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가벼운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매튜는 자신을 "에로 영화감독"이라고 거짓말로 소개했고, 예지원 역시 "나도 에로 배우"라며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매튜는 "내일 에로 영화 한 편 촬영하자"는 엉뚱한 대답으로 예지원을 즐겁게 하며 앞으로의 유쾌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지나 역시 꽃다발을 들고 등장한 금발의 훈남 로맨스남 막심을 보는 순간 그의 우월한 비주얼에 만족했다. 긴 비행에 대한 피로감도 잊은 채 늦은 밤 길거리 데이트에 나섰고, 파리의 명소로 꼽히는 노트르담대성당 앞을 함께 걸으며 앞으로의 달콤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2회에서는 예지원-매튜 커플과, 지나-막심 커플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예지원과 매튜 커플은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생루이 섬을, 지나와 막심 커플은 프랑스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라고 자부하는 명소이자 파리 시대 최대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와 아기자기하고 예쁜 맛 집과 상점들이 즐비한 마레지구를 거닐며 본격적인 첫 데이트에 나선다. 

한국에서는 남들의 시선 때문에 공개연애를 해 본 적 없는 그녀들이지만, 파리에서는 가벼운 스킨십은 물론, 커플 아이템 쇼핑 등을 즐기며 실제 연인처럼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로맨스의 일주일 2' 2회는 다음달 6일 오후 11시 10분 MBC에브리원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로맨스의 일주일2'예지원 지나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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