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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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장하나와 재계약 성공

기사입력 2015.02.27 16:16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BC카드가 국내 선수들의 후원을 이어간다.

BC카드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BC카드 사옥에서 열린 후원 조인식에서 장하나(23), 정재은(26), 김지희(21)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장하나는 이미 BC카드가 앞서 후원을 이어 온 선수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계약 조건을 제시해 재계약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 시즌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풀 시드권을 획득한 정재은과 2012시즌 KLPGA 신인왕으로 데뷔한 김지희도 BC카드 골프단의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다.
 
이로써 BC카드는 장하나, 김혜윤, 이정민 등 기존 선수들과 새 얼굴의 합류로 KLPGA의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BC카드 서준희 사장은 "올해는 새로운 식구들의 합류와 미국, 일본은 물론 국내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후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C카드는 2010년부터 골프단을 운영해왔다. 여기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스타 선수들을 다수 배출하는 등 '골프 명가'로써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BC카드 고객들을 초청해 자사 후원선수와 함께하는 '갤러리 버스투어 행사'를 진행하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장하나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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