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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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M 길종화 대표, "이효리와 결별? 원래부터 계약 관계 아니었다"

기사입력 2015.02.27 07:35 / 기사수정 2015.02.27 07:3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이효리와의 결별설에 대해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 길종화 대표가 황당하다는 반응을 전했다.
 
길종화 대표는 27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효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은 이미 오래 전의 일이다. 이후 계약 관계 없이 의리로 일을 해 왔다"고 말했다.
 
이효리와 B2M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사실은 이미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지난해 부터 알려졌다. 하지만 이효리는 타 회사와 계약을 하지 않고 의리로 길 대표와 인연을 이어왔다.
 
길 대표는 "결별이나 FA선언 처럼 비쳐지고 있는데, 모두 사실이 아니다. 황당하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효리와 B2M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FA를 선언 했다고도 전했다.
 
이효리와 길 대표는 대성 기획(현 DSP미디어) 당시 핑클과 매니저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김광수 사장(현 MBK엔터)이 있던 엠넷 미디어와 계약을 맺고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2010년 길 대표가 B2M을 설립하면서 다시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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