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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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영지 "카라 허영지와 같은 이름? 오히려 좋다"

기사입력 2015.02.26 15:26 / 기사수정 2015.02.26 15:29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영지가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과 이름이 같은 카라 허영지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지, 노라조가 출연해 '특선라이브'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지는 "'내가 나라서 미안해'라는 곡으로 돌아왔다. 피아노로 어쿠스틱한 느낌을 줬다. 자신없는 자아를 꺼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떤 댓글에서 카라 허영지인지 알았는데, '내가 나라서 미안해'라고 쓴 곡이 아닌가라는 댓글을 봤다. 제가 본명이고 먼저 나왔다. 그래도 카라 허영지 덕분에 제 이름을 치면 영지버섯이 아닌 사람 얼굴이 나와서 좋다"고 덧붙여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지는 지난 2003년 버블 시스터즈 1집으로 데뷔했으며, 지난달 21일 신곡 '내가 나라서 미안해' 음원을 발표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영지 ⓒ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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