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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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자체 최고 시청률 31.4%…주말극 1위

기사입력 2015.02.01 08:31 / 기사수정 2015.02.01 08:3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전체 주말극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31.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9%)보다 0.5%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 '전설의 마녀'에서는 심복녀(고두심 분)과 남우석(하석진)이 눈물로 상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심복녀는 남우석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고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오열했다.

방문앞에서 기다리는 남우석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아들을 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해 어머니의 자격이 없다며 남우석과 마주하지 않으려 했다.

이에 남우석은 "30년 넘는 세월을 얼마나 기다려왔는데 그 외로움을 또 견디라는 거냐"며 자신을 안아달라며 눈물을 쏟아내며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날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는 30%, MBC '장밋빛 연인들'은 28.3%, SBS '내 마음 반짝반짝'은 2.7%로 집계됐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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