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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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강호동, 잠정은퇴시절 개그로 승화 "왜 승기는…"

기사입력 2015.01.29 01:53 / 기사수정 2015.01.29 08:24

고광일 기자


▲ 투명인간 진세연 강호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투명인간' 강호동이 '잠정은퇴' 시절을 개그로 승화했다.

2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은 MC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박성진과 함께 배우 진세연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세연은 과거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을 나열하며 한때 강호동이 이승기와 함께 진행했던 SBS '강심장'을 언급했다.

그 말에 순간 기억을 더듬어 보던 강호동은 "왜 난 본 기억이 없죠"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진세연은 더듬거리며 "그, 이승기 선배님 혼자 하셨을 때"라고 답해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다.

강호동은 순간 기지를 발휘했다. 그는 "왜 승기는 혼자 했을까?"라며 잠정 은퇴했을 때의 일을 개그로 승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투명인간 진세연 강호동 ⓒ KBS2 '투명인간']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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