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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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로드걸에 '무용학도 공민서' 전격 발탁

기사입력 2015.01.28 14:01 / 기사수정 2015.01.28 14:11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로드FC가 '9등신' 공민서(24)를 로드걸로 전격 발탁했다.

로드FC는 지난 27일 체육대학교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공민서가 로드FC의 새로운 라운드걸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공민서는 연기 지망생 출신으로 170cm와 48kg의 훌륭한 몸매를 자랑한다. 특히 무용으로 다져진 34-23-36의 신체 비율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로드걸을 대표하는 박시현은 "공민서의 몸매는 완벽하다. 타고난 비율도 훌륭하지만 현대무용을 전공해서 그런지 온몸이 근육질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다음 달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치킨 로드FC 021을 통해 로드걸로 데뷔하는 공민서는 앞으로 꾸준히 로드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민서는 "로드걸을 보면서 케이지 위에 서는 것을 우러러봤다. 기회가 주어진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드FC 관계자는 "로드FC 021은 서두원의 페더급 챔피언도전, 플라이급 잠정 타이틀 전, 미녀파이터 박지혜의 데뷔전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텔레비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공민서 ⓒ 로드FC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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