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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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박유천 경고, 유승호에게 "윤은혜 안들여 보내"

기사입력 2012.12.27 22:27 / 기사수정 2012.12.27 22: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박유천이 유승호에게 정면 대결을 예고했따.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15회에서는 한정우(박유천 분)가 해리(유승호)에게 이수연(윤은혜)를 집에 돌려보내지 않을거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우는 해리가 점점 히스테리컬한 모습을 보이자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에 해리는 분노하며 더 이상 조이에게 다가가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정우 역시 지지않고 더 가까이 갈 수도 있다고 정면대결을 선언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해리는 그만 좀 까불라고 비웃었다. 이어 짚고 있던 지팡이를 바닥에 던져 버렸다.

때 마침 이 소리를 듣고 달려 온 조이는 바닥에 뒹구는 지팡이와 함께 해리의 멱살을 잡고 있는 정우를 발견했다. 이에 조이는 한정우에게 대체 왜 그러냐고 다그쳤다. 그러자 정우는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해리는 이 기회를 틈타서 "조이, 이 사람 좀 우리 집에서 나가라고 그래"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싸움에 진절머리가 난 조이는 "아니, 이제 이수연도 조이도 다 싫어"라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이 같은 수연의 행동에 깜짝 놀란 해리는 가지말라고 부탁했으나 불편한 다리 때문에 쫓아 갈 수가 없었다.

결국, 이 같은 상황을 지켜 본 한정우는 "어떤 변명을 갖다 붙여도 너한테서 수연이 뺐는거라 그래서 미안했는데 여기까지. 기다리지 마. 안들여보낼거니까"라고 말한 후 수연을 찾아 나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승호, 박유천, 윤은혜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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