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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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박현진에 "한국판 저스틴 비버, 자극되는 느낌" 응원 (고등래퍼4)[종합]

기사입력 2021.04.17 00:05 / 기사수정 2021.04.17 00:0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마마무 화사가 전화 연결을 통해 박현진에게 응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4'에서는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관문 세미파이널 무대가 이어졌다.

박재범XpH-1X우기 팀 이정운은 "너무 센 것들을 많이 했다"라고 말하며 세미파이널 무대를 준비했다. 이에 우기는 "우리가 미리 생각을 해놨다"라며 이정운이 이상형이라고 여럿 말했던 소금과 만남을 주선했다.

세미파이널 10일 전 우기와 소금은 이정운을 만났다.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던 세 사람은 내친김에 녹음실까지 같이 갔다. 이정운은 "소원을 이룬 것 같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에 박재범은 "꿈을 하나 이루어주는 작업"이라며 이정운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우기가 자리를 비우고 둘이 남자 이정운은 "노래 잘 듣고 있다"라고 먼저 말을 건넸다. 소금은 "무대 잘 챙겨봤다"라며 "발전의 과정인 거니까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과 조언을 건넸다.

이정운, 소금의 'CALL ME' 무대를 본 pH-1는 "준비한 것보다 120% 더 잘한 것 같다. 두근거렸을 거다"라며 흡족해했다. 이정운은 "새로운 무대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소금한테 또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이먼 도미닉X로꼬 팀은 이영지를 '고등래퍼3' 우승으로 만들었던 코드 쿤스트를 만났다. 로꼬는 "상재가 아픈 적이 많았다"라며 이상재의 아팠던 시절을 주제로 무대를 준비했다.

코드 쿤스트와 BIG Naughty와 함께 'Red Light'로 무대에 오른 이상재는 "황세현 보고있지?"라며 함께 '고등래퍼4'에 지원한 친구를 언급했다. 소울이 있는 무대를 꾸민 이상내에 상대 웨이체드는 위협을 느꼈다.

더 콰이엇X염따 팀은 김재하 혼자 남아 허전함을 느꼈다. 염따는 써놓은 곡이 있었지만 김재하가 하고 싶었던 곡으로 밀어붙였다. 더 콰이엇은 "저희가 원했던 방향이다. 김재하가 평소에 하던 음악을 무대에 올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더 콰이엇X염따는 외로운 김재하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염따는 탈락한 팀원 황세현, 윤지호, 추현승에게 도와주는 의미로 코러스를 부탁했다.

김재하는 밴드 악기를 연주하는 친구들과 염따와 무대에 올랐다. 기타 줄이 끊어져 불안해하는 친구들에 염따는 "마음 편하게 해라. 잘하고 있다"라고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줬다.

염따가 피처링한 'I'M FINE'으로 무대를 꾸민 김재하에 사이먼 도미닉은 "보통 경연에서 밴드 라이브를 잘 안 한다. 생으로 라이브를 하는 것 자체에서 엄청난 점수를 줬다"라며 높은 점수를 줬다.

'K팝 스타'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현진은 "솔직히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했다"며 "하고 싶은 걸로 프로그램을 나가는 게 처음이니까 하다 보니 너무 재밌었다. 이 행복함을 오래 느끼고 싶다"고 '고등래퍼4'에 생긴 욕심을 전했다.

마마무 화사와 작업을 했던 우기는 전화 연결로 박현진의 목소리를 물었다. 화사는 "한국판 저스틴 비버를 보는 것 같다. 내가 다 자극이 되는 느낌"이라고 말해싸. 화사는 박현진에게 "너무 잘하고 있다. 음악적인 멋진 모습 보여달라"고 응원했다.

박현진은 미노이와 함께 'PARADISE' 무대를 꾸몄다. 자기만의 색깔이 가득한 무대를 꾸민 박현진에게 pH-1은 "이건 질 수가 없다"라고 극찬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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