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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 SK 화이트, 결국 두 달 만에 선수단과 작별 [고척:프리톡]

기사입력 2020.09.24 17:19 / 기사수정 2020.09.24 17:22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한국 무대를 밟자마자 부상, 그리고 복귀하자마자 다시 부상을 당하는 불운의 사나이 SK 와이번스 화이트가 결국 선수단과 작별한다.

박경완 감독대행은 24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화이트는 내일(25일) 1군 동행을 마지막으로 선수단과 인사를 한다. 다음 주에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화이트는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의 선수로 지난 7월 16일 SK와 계약을 맺었다. 투수 대신 외국인 타자 2명을 선택한 야심찬 영입이었다. 그리고 7월 31일 한국에 입국했고, 자가격리를 마친 후 8월 23일 KBO 데뷔전에 나섰다. 하지만 25일 사직 롯데전에서 롯데 샘슨에 공에 오른 손가락을 다치면서 2경기 만에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후 화이트는 지난 10일 대전 한화전에서 복귀했으나 17일 문학 NC전에서 NC 루친스키의 공에 왼손을 맞고 다섯 번째 중수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재검진을 받았으나 소견은 달라지지 않았고, 결국 남은 경기를 뛸 수 없게 된 화이트는 한국을 떠나게 됐다.

화이트도 선수단도 안타깝고 마음이 불편할 수밖에 없지만 박경완 감독대행은 "계속 선수단과 동행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밝은 모습으로 선수들과 대화를 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내내 불운만 계속됐던 화이트는 1군에서 단 9경기 만을 소화하고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9경기 동안 홈런 하나를 포함한 3안타, 4타점과 3득점을 기록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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