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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공수 지원' 윌슨, 6이닝 2실점에도 패전 위기 [고척:선발리뷰]

기사입력 2020.08.09 19:18 / 기사수정 2020.08.09 19:26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타일러 윌슨이 퀄리티스타트에도 패전의 위기에 몰렸다. 타선 지원은 물론 수비 지원까지 받지 못했다.

윌슨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12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윌슨은 6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 106개.

윌슨은 1회 선두 서건창을 삼진 처리한 뒤 유격수 오지환 실책으로 김하성의 출루를 허용했으나 에디슨 러셀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고 이닝을 끝냈다. 2회에도 선두 이정후에게 내야안타와 도루를 허용했지만 박병호, 김웅빈에게 연속 삼진을 솎아낸 뒤 김혜성까지 낫아웃 삼진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3회에는 이지영, 박준태를 2루수 땅볼로 잡은 후 서건창과 김하성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고, 외야수 실책까지 나오며 2사 2·3루에 몰렸지만 러셀의 우익수 뜬공으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그러나 4회 이정후 우전안타, 박병호 볼넷, 김웅빈 희생번트로 다시 1사 2·3루가 만들어졌고, 김혜성의 안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이 과정에서 중견수 실책이 나와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인했다. 이후 이지영과 박준태는 땅볼로 돌려세웠다.

윌슨은 5회 서건창 볼넷, 김하성 좌전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3루에서 러셀의 땅볼로 서건창을 홈에서 아웃시켰다. 이후 이정후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내 만루가 됐지만 박병호를 삼진, 김웅빈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윌슨은 선두 김혜성을 볼넷으로 내보내고 이지영의 번트와 박준태의 땅볼로 2사 3루에 몰렸으나 서건창을 3루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이날 자신의 투구를 마쳤다. 윌슨은 1-2로 뒤진 7회부터 정우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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