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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 감독 "수비 잘하는 선수 선호…투수 출신이라 더욱" [수원:프리톡]

기사입력 2020.07.05 15:57 / 기사수정 2020.07.05 17:27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현세 기자]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이 최근 내외야 수비를 같이 소화하고 있는 김혜성 수비가 대단하다고 했다.

손 감독은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6차전을 앞두고 3, 4일 경기에서 김혜성이 외야 수비를 보다 2루수, 유격수 봤는데도 자리 가리지 않고 안정적 수비를 선보였다고 칭찬했다.

그는 "어제도 김혜성이 수비를 잘했다"며 "수비 잘하는 선수를 싫어하는 감독은 아마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성은 7월 말 합류가 예정돼 있는 메이저리그 출신 내야수 애디슨 러셀이 오면서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데 적극 동의했다고 했다. 그래야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는 판단이다.

손 감독은 "수비 잘하는 선수는 투수도 좋아한다"며 "아무래도 나도 투수 출신 감독이다 보니 수비를 잘하면 훨씬 기특하다. 공격이야 우리 팀이 워낙 좋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니 수비에서 집중력을 보이는 선수가 나오면 그만큼 강해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고 봤다.

그러면서 최근 박준태 활약이 만족스러운 이유도 김혜성과 같다고 덧붙였다. 손 감독은 "나는 수비 잘하는 선수를 선호한다"며 "오윤 코치가 '우리 선수 가운데 가장 안정적으로 수비하는 선수'라고 하더라. 오 코치가 내게 한번 '공격적이고 저돌적으로 수비하는 것보다 안정적이고 차분히 수비하는 것이 좋은 외야수'라고 했다. 박준태는 안정적이고 차분하다. 그렇다고 공격적 플레이가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5일 수원 KT전 선발 명단은 체력 안배를 고려했다. 서건창(2루수)-김하성(3루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허정협(지명타자)-김혜성(유격수)-이지영(포수)-김규민(좌익수)-박준태(중견수) 순서다. 허정협이 지명타자를 맡는 이유는 "최근 계속 시합 나가다 보니 피로 누적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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