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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고 싶었다"…'비욘드 라이브' 슈퍼주니어, 전 세계 엘프와 함께한 열광의 120분 [종합]

기사입력 2020.05.31 16:56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슈퍼주니어가 '비욘드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31일 오후 3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Beyond the SUPER SHOW(비욘드 더 슈퍼쇼)'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는 팬들의 응원봉을 무선 통신 기반의 싱크플레이 기술과 접목, 라이브 영상 싱크에 맞춰 응원봉의 색상 및 효과를 실시간으로 변경 가능한 ‘응원봉 싱크플레이 서비스’와 다이내믹한 AR 효과가 더해져 기존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Beyond the SUPER SHOW’만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하기 충분했다.


슈퍼주니어는 'SUPERMAN'과 '2YA2YAO!'를 통해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웅장하게 공연의 시작을 알린 'Superman'과 절제된 카리스마가 돋보인 '2YA2YAO!'는 AR 효과가 더해지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이특은 "엘프 여러분을 보고 싶은데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더욱 예뻐진 것 같다"고 인사를 건넸다.

 신동은 "이런 세상에 살고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다. 섣부를수도 있지만 디지털의 끝에 살고 잇는 것 같다"며 "이런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감동이 없지 않을까 했는데 감동이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려욱은 "저희가 사이버가수 아담이 된 것 같다. 이렇게 봐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고 감동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해는 "항상 생활 속에서 멤버들끼리 화상통화를 했는데 화상을 통해 여러분과 공연을 할 줄은 몰랐다. 이렇게 나마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예성은 "이렇게 가까이서 만나게 됐는데 너무 보고 싶었다. 기술이 발달하며 이런 콘서트를 하게 되서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시원은 "아까 이야기 한 것 처럼 정말 말이 안된다. 웅장하고  이런 시대에 공연할 수 있다는 것에서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규현은 "제가 기대했던 건 팬분들의 민낯을 기대했다. 방구석에서 늘어져서 편하게 보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다들 예쁘게 꾸미고 오셨다. 저희가 준비한 만큼 팬들도 준비하신 것 같다"고 감동했다.

은혁은 "공연 며칠전부터 드레스 코드를 정했다. 맨발로 보셨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발을 보여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일부 팬들은 실제로 맨발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특은 "무대에서 춤을 출 때 함성 소리를 못들을 줄 알았는데 소리가 함께 나오니 가까이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공연의 연출을 맡은 은혁은 "기존의 '슈퍼쇼'와는 다른 매력으로 만날 것이다. 비대면으로 하는 것이라 저희는 흥이 안날 수 있는데 색다른 느낌으로 공연을 하다보니 흥이 나고 있다. 슈퍼쇼7S와 슈퍼쇼8의 1+1같은 느낌의 공연이다. 신기한 AR, 3D 효과가 많으니 깜짝 놀랄 기대부탁한다"라고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 슈퍼주니어는 'U'와 'Sexy, Free & Single', 'Mr. Simple', 'Heads up' 'Devil' 등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6월 8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슈퍼주니어 K.R.Y의 미니 1집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의 수록곡 '기대'가 최초 공개됐다. 규현, 려욱, 예성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기대' 무대를 꾸미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AR 및 화상 기술을 활용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슈퍼주니어는 팬들과 직접 화상 연결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에 답면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 엘프로 최강창민이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강창민은 이날의 드레스코드인 '맨발'까지 인증하는 팬심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는 멤버들은 "요즘 많이 안 바쁘신 걸로 안다"고 장난을 걸었고 최강창민은 "저희나 그 쪽이나 비슷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주 이미 '비욘드 라이브'를 진행했던 최강창민은 "노래도 잘하고 멋진 퍼포먼스를 잘해줬다. 'U'무대에서 이특 형이 상의 탈의를 하고 급하게 서두르면서 단추를 잠그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인터넷 상태가 좋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전세계로 생중계되다보니 연결 상태가 고르지 않을 때가 있다. 멤버들이 한 마디 한 마디를 천천히 해야할 것 같다"고 팁을 전수했다.


팬들과의 소통 이후 'SUPER Clap'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D&E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떴다 오빠' 무대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무대 이후 AR을 활용한 '자이언트 시원'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MAMACITA' 'Black Suit' 'Sorry, Sorry' 'Runaway' 무대까지 선보인 슈퍼주니어는 마지막 'Shining Star'를 끝으로 120분간의 뜨거웠던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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