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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손흥민-케인 건강해… 출전 준비는 아직"

기사입력 2020.05.27 17:12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소식을 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최근 정부와 축구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가졌고, 6월 중순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맞춰 각 구단들은 지난 20일부터 소규모 훈련을 시작했다. 긴 공백기었지만, 토트넘으로서는 이 기간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토트넘은 지난 1월 초에 케인을 햄스트링 부상으로 잃었다. 이후 2월 중순엔 손흥민이 오른쪽 팔 골절로 이탈했다. 둘 모두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됐을 만큼 최악의 상황이었다. 케인과 손흥민이 모두 빠진 토트넘은 2무 4패로 부진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스티브 베르바인까지 부상을 입어 시즌을 망칠 위기였다.

리그가 중단된 사이 주축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두고 싸우고 있는 토트넘이 코로나 휴식기가 반가웠던 이유다.


전보다 훨씬 좋은 상황이지만 무리뉴 감독은 속단하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풋볼쇼를 통해 "지금은 그 부상을 당했던 선수들이 경기에 뛸 수 있다고 말할 수 없다. 부상에서 회복됐다면, 다음엔 경기에 뛸 준비가 되어야 한다.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인은 5개월 정도 출전하지 않은 것 같다. 케인뿐만 아니라 모두 더 이상 다치진 않았다. 훈련을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선수들은 제대로 경합할 수도 없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 케인 베르바인, 시소코 등 우리 선수들은 모두 건강하다. 몇 주 안으로 사무국과 정부가 정상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할 텐데, 그렇게 되면 선수들이 준비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도 "물론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진 못할 것이다. 지금은 아무도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겐 좋은 상황이다. 라이프치히와 경기에선 11명을 짜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지금은 손흥민, 케인, 델레 알리, 에릭 라멜라, 베르바인 등 모든 선수가 건강하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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