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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 홈런-박세웅 3이닝 6K' 롯데, 애들레이드 2차 평가전 10-0 대승

기사입력 2020.02.25 22:06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호주 애들레이드 스프링캠프에서 호주 팀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 2차 평가전을 치렀다.

경기는 9회까지 정식 경기로 치렀고, 롯데는 선발 투수 박세웅을 내세웠다.

박세웅은 공 48개를 던지면서 피안타 없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단 1개 줬고, 삼진은 6개나 잡았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7㎞/h를 찍었다. 또, 직구 외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까지 적절히 버무렸다.

롯데 타선은 경기 초반 대량 득점을 내 기선을 잡았다. 1회 초 무사 만루에서 4사구 4개를 얻어내면서 선구안을 과시했고, 손쉽게 3득점을 올렸다.

1회 초 여세를 몰아 2회 역시 추가 득점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전준우가 좌중월 1점 홈런을 쳐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정보근이 2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2회 초 4득점을 더 냈다.

그러고 나서 4회 초 2사 1, 2루에서 김준태가 2타점 적시타를 쳐 격차를 더 크게 벌렸다. 롯데 타선은 5회 초 한동희가 적시타까지 더해 총 10득점 내는 데 성공했다.

투-타 조화가 완벽한 경기였다. 선발 투수 박세웅과 함께 구원 투수까지 무실점 행렬을 이었다. 김건국이 3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고, 김원중, 박진형, 정태승이 차례로 1이닝씩 실점 없이 잘 막으면서 10-0 승리를 지켰다.



경기가 끝나고 허문회 감독은 수훈 선수로 박세웅, 박진형, 최민재, 한동희를 선정했다. 허 감독은 "캠프 내내 강조했던 대로 야수와 투수 모두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줘 고맙다"고 말했다.

홈런 주인공 전준우는 "캠프 기간 타격감도 좋고, 결과도 좋았는데 홈런까지 터져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시즌에 맞춰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중인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올해 준비를 많이 한 만큼 정규시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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