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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토트넘, 손흥민-케인 없는데 PK 누가 찰 거야?"

기사입력 2020.02.25 11:12 / 기사수정 2020.02.25 11:32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이제는 누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설지 고민하고 있다.

토트넘은 주축 공격수가 모두 이탈했다. 먼저 케인이 지난 1월 사우샘프턴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예상보다 심각한 부상이었고, 4월 말이 지나야 복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의 공백을 메우고 있던 손흥민은 지난 16일 아스톤 빌라과 EPL 26라운드에서 오른쪽 팔 골절 부상을 입었다. 손흥민 역시 빠르면 4월 말 복귀가 가능하지만,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을 모두 잃자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졌다. 답답한 공격 전개는 물론이고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골을 넣어줄 선수조차 보이지 않았다.

효과적인 공격 조합을 찾는 것도 어려운데, 이젠 페널티킥을 누가 찰지까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토트넘의 페널티킥 키커는 케인이었지만, 부상으로 빠진 뒤엔 손흥민이 찼다. 그런데 손흥민마저 빠지자 이 같은 고민에 직면하게 됐다.

영국 지역지 풋볼 런던은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의 부재로 인해 새로운 페널티킥 키커가 필요하다"라며 6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6명의 후보엔 지오바니 로 셀소,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스티븐 베르바인, 트로이 패럿이 선정됐다.


풋볼 런던은 "로 셀소는 지난 2주 동안 프리킥을 전담했다. 만약 토트넘이 페널티킥을 얻는다면 키커로 나설지도 모른다"라고 평가했다. 알리에 대해선 "손흥민과 케인이 돌아올 때까지 키커를 맡을 수 있다. 알리는 지난해 콜체스터, 왓포드와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라고 언급했다.

모우라를 평가하면서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6번의 페널티킥 골을 넣었고, 프랑스와 A매치에선 팀 동료인 위고 요리스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라면서도 "하지만 카라바오컵에서 가진 첼시(지난 시즌), 콜체스터와 승부차기는 모두 실패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많은 토트넘 팬은 2016년 라멜라가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놓친 것을 기억할 것이다"면서 "라멜리는 이후 모든 페널티킥 기회를 성공시켰다. 페널티킥을 기회를 분명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베르바인에 대해서는 "베르바인의 페널티킥 성공률은100%다(아인트호벤에서 4골). 페널티킥을 찰 유력한 후보다"라고 평가했다.

트로이 패럿이라는 의외의 인물을 소개하기도 했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과 케인의 부재로 인해 패럿이 경기에 뛰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 패럿을 데뷔시켰지만, 그 뒤로 기용하지 않고 있다"면서 "패럿이 앞으로 몇 달간 기회를 받는다면, 무리뉴 감독은 골을 넣어줄 선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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