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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 루시아 "마지막까지 에너지 쥐어짰다"

기사입력 2020.02.16 19:38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흥국생명이 루시아의 투혼을 앞세워 7연패를 끊었다.

흥국생명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9, 25-19, 22-25, 20-25, 15-1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7연패에서 탈출한 흥국생명은 시즌 전적 11승13패(승점 39)를 만들었다.

아킬레스건염으로 지난 13일 GS칼텍스전에서 결장했던 루시아는 휴식을 취한 후 이날 복귀해 28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 성공률은 39.13%를 기록, 아직 완벽한 몸상태가 아님에도 5세트까지 제 역할을 다했다.

경기 후 루시아는 "아직 건염으로 아픈 상태이긴 하지만 운동선수로서 이 정도 고통을 갖고 뛰는 것은 가지고 가야할 부분"이라며 "내가 팀에 잇는 이유는 점수를 내기 위해서다. 마지막까지 '잘해내자', '힘내자' 스스로 주문을 걸면서 에너지를 쥐어짰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어렵사리 7연패를 끊었지만 4위 인삼공사가 턱밑까지 쫓아온 상황, 아직 흥국생명의 갈 길은 바쁘다. 루시아는 "우리의 목표는 100%를  코트에서 보여주는 것이다. 강도 높은 시즌을 치르는 만큼 모든 선수들이 컨디션 관리를 잘해내면서 시즌을 끝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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