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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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9일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출발

기사입력 2020.01.22 11:38 / 기사수정 2020.01.22 11:39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KT 위즈가 29일 미국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뒀다.

이번 캠프는 내달 1일부터 3월 7일까지 36일 동안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된다. 귀국은 현지 시각 3월 8일 오전 투산을 출발해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9일 저녁(한국 시각) 인천국제공항으로 온다.

이강철 감독과 코칭스태프 12명, 그리고 주장 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강백호 등 선수 39명 등 총 51명이 이번 캠프에 참가한다. 2020년 신인 선수는 소형준, 강현우, 한지용, 천성호까지 4명이 포함됐다.

또, 지난해 군 전역한 이창재, 안현준(개명 전 안상빈), 장현우도 합류한다.

캠프 초반, 체력·전술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후반부는 NC, SK 등과 7차례 평가전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한편, 20일 먼저 출국한 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장성우, 김재윤, 주권, 김민수 등 7명은 캠프지에서 자율 훈련을 진행하며,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 외국인 투수 2명 쿠에바스와 데스파이네는 캠프 시작과 함께 현지에서 합류한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KT 위즈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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