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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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2040빌라, 리모델링 4500만원에도 2억대 매매 '장동민 해냈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20 06:35 / 기사수정 2020.01.20 02:0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장동민의 활약으로 복팀이 2020년 첫 승리를 가져갔다.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충청도 매물 찾기에 나선 복팀 장동민 황제성과 덕팀 붐 김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난소암으로 투병 중인 아픈 어머니와 어머니의 병간호를 하고 있는 이모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조건은 충남대병원과 40분 내외 거리에서 통원 치료를 할 수 있는 곳, 인근에 공원이 있는 곳, 다섯 명의 가족이 살 수 있게 최소 방 4개 이상이 있는 곳이었다. 매매 예산은 2억 7천만원이었다. 

복팀 장동민 황제성은 대전 시내에 있는 빌라 주택을, 덕팀 붐 김나영은 대전 근교인 옥천과 금산 전원주택을 소개했다. 복팀은 '보문산 복층집'과 '2040 빌라'를 중 '2040 빌라'를 최종 매물로 골랐고, 의뢰인들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2040 빌라'는 25년이 된 오래된 집이지만 높은 관리비를 지하창고 임대 수익으로 낮췄고, 무려 4500만원을 들인 리모델링으로 새 집 같은 내부를 자랑했다. 특히 빌라 중 유일하게 위 아래 두 세대를 계단으로 이어 한 집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특히 40대 자매와 20대 자녀들의 세대 분리가 가능하면서 방 5개로 1인 1방이 된다는 장점이 있었다. 매매가 또한 2억3500만원으로 매물 중 가장 저렴했다. 

의뢰인들은 '2040 빌라'를 선택한 이유로 어머니의 병원이 가깝다는 점을 들었다. 이어 1인 1방을 사용할 수 있고, 가격마저 저렴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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