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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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V페라리' 주말 극장가 점령…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9.12.09 08: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역대급 호평 세례를 이어가며 흥행 순항 중인 '포드 V 페라리'(감독 제임스 맨골드)가 개봉 첫 주차,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포드 V 페라리'(포드 대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작품. 9일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 주 45만 7,7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변함없는 흥행세를 과시했다. 첫 주말인 7일과 8일 양일간 총 27만 3,027명의 관객을 동원한 결과다.

이는 동시기에 개봉한 '나이브스 아웃', '감쪽같은 그녀', '라스트 크리스마스', '굿 라이어'등 약 12편의 쟁쟁한 경쟁작을 압도적으로 제친 수치이다. 또한, 관객수 천 만을 넘은 '겨울왕국 2'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 전체 예매율 2위의 자리도 유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포드 V 페라리'는 개봉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꾸준히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관객들은 생생한 사운드와 비주얼로 오감을 사로잡은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극장 필람무비로 영화로 자리매김한 '포드 V 페라리'는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작 중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포드 V 페라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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