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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형준 "쿠팡보다 태사자 더 많이 언급됐으면…응원 감사" (인터뷰)

기사입력 2019.12.06 16:44 / 기사수정 2019.12.06 17: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태사자 멤버이자 탤런트 김형준이 많은 화제를 모았던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이하 '슈가맨3') 출연 이후 일주일간의 근황을 전했다. 멤버 박준석의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까지 더하며 앞으로의 활발한 방송 활동을 기대케 했다.

6일 김형준이 크리에이티브꽃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내용이 알려졌다. 크리에이티브꽃은 태사자 멤버 박준석의 아내인 박교이 대표가 운영 중인 엔터테인먼트사로, 김형준은 '슈가맨3' 출연에 이어 새 소속사 계약까지 이어가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향한 발판을 다졌다.

소속사 계약 소식이 전해진 이날 오후 김형준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생각보다 방송 반응이 너무나 좋아서, 어리둥절한 기분이었다. 예전에 알던 지인 분들을 포함해 방송 관계자들까지 많은 연락을 받았고, 몸 둘 바를 몰랐던 일주일이었다"고 웃으며 인사했다.

'슈가맨3' 방송 이후 주위로부터 "뭉클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전한 김형준은 "고민을 많이 하고 나간 것인데, 반응이 좋아서 저도 기뻤다"고 되짚으며 박준석의 소속사와 계약하기까지의 과정도 함께 전했다.

김형준은 "'슈가맨3' 연습을 거의 두 달 가까이 했었다. 박교이 대표가 (박)준석이의 아내이기도 하니까 거의 매일 같이 있었다. 저희들이 연습하는 영상도 찍어주고 조언도 많이 해주고, 제작진과도 열심히 소통을 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믿음이 생겼었다. 방송이 끝나고 진지하게 얘기를 많이 나눴고, 박교이 대표가 저를 도와주기로 결정해줬다"고 얘기했다.


"방송을 하지 않을 이유는 없었다"고 말을 이은 김형준은 "하지만 '이제 연예계 활동에 올인하겠다' 이것은 아니다. 제 일도 하면서, 오랜만에 방송으로 대중을 만나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고, 주위의 상황들을 살피면서 움직여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슈가맨3' 방송 이후 가장 화제가 됐던,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에서 택배 배송 일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던 이후의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김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심히 재미있게 살고 있다"는 글과 함께 택배 배송 일을 하고 있는 근황 사진들을 게재했으며, 대중은 당당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살아가는 김형준의 밝은 모습에 아낌없는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제가 그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도 아니고, 저희 다들 열심히 사는 것인데, 너무 꿈과 희망의 아이콘이 된 것 같아서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조심스레 말을 꺼낸 김형준은 "저도 개인적인 어려운 일들도 있었고 했는데, 올해 초부터 이런 얘기들을 해보면서 마음도 정리하고 싶었다. 지금은 사실 인스타그램에서 (택배 일하는) 사진들을 저만 볼 수 있게 닫아놓았다. 좋은 의미의 반응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다만 이쪽으로 너무 많이 봐주시는 것 같아 살짝 닫아놓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슈가맨3' 방송 이후에도 두 번 정도 배송 일을 나갔었다. 문 앞에 갖다놓는 배송이어서 사람들을 마주칠 일이 많지는 않았다. 일에 큰 지장을 받지는 않더라"고 웃으면서 "사실 지금 당장은, 쿠팡 일을 한다는 그 쪽 부분보다도 태사자, 그리고 제가 다시 방송 활동을 한다는 얘기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구체적으로 논의 중인 계획들도 여럿이다. 김형준은 "아직 섣불리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방송을 통해서도 다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거듭 인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크리에이티브꽃,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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