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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日 이나바 감독 "한국 이겼지만 종이 한 장 차이였다"

기사입력 2019.11.17 23:53


[엑스포츠뉴스 도쿄(일본), 조은혜 기자] 일본 야구 대표팀이 한국에게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두며 프리미어12 정상에 올랐다.

이나바 아츠노리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7일 일본 도쿄 도쿄돔야구장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결선라운드 한국과의 결승전에서 5-3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슈퍼라운드에서 10-8로 이겼던 일본은 이틀 연속 한국을 꺾으며 미소지었다.

경기 후 이나바 일본 감독은 "이번 대회 어느 경기도 편하게 이길 수 없었다. 선수들 모두가 끈질기게 매 경기 임했고,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대표팀 감독 취임 후 2년 동안 프리미어12, 올림픽 우승을 위해 지내왔다. 정말 세계 1위가 되고 싶어 하는 선수들이 모였다. 선수들 덕분에 1위에 올랐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20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2위, 3위를 차지한 한국과 멕시코를 내년 올림픽에서 다시 만난다. 이나바 감독은 "멕시코는 투타 모두 힘 있는 타자가 많다. 한국은 다시 한 번 느꼈지만 강하다. 우리가 두 경기 연속 이겼지만 종이 한 장 차이였다. 아마 올림픽에서 만나면 아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끝으로 "선수들과 이번 대회를 돌아보며 멕시코, 한국전 전략을 어떻게 짤 것인지 생각해보겠다"며 내년 8월에 열릴 올림픽에 대한 의욕도 내비쳤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도쿄(일본),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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