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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준우승' 김경문 감독 "중심타선 아쉬워, 젊은 투수들은 수확"

기사입력 2019.11.17 23:22 / 기사수정 2019.11.17 23:30


[엑스포츠뉴스 도쿄(일본), 조은혜 기자] 한국이 결승전에서 일본에 패하며 프리미어12 2연패에 실패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일본 도쿄 도쿄돔야구장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결선라운드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3-5로 패했다. 2015년 첫 대회에서 초대 우승 팀이었던 한국은 이날 패배로 2연패에 실패, 준우승과 2020 도쿄올림픽 본전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선발 양현종은 3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예상보다 일찍 물러났고, 이어 이영하가 2⅔이닝, 조상우가 2이닝, 하재훈이 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은 1회초 김하성과 김현수가 홈런을 터뜨렸으나 이후 추가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먼저 일본의 우승을 축하한다. 준우승해서 기분좋은 사람 없다. 한 달 이상을 선수들과 고생했는데, 감독이 좀 더 잘했으면 우승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고맙다"며 "아쉬움은 잊어버리고 내년 8월에 싸워야 할 부분, 준비 잘하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부분과 아쉬운 분에 대해서는 "중심타선에서 부담감을 끝까지 못 떨쳐낸 부분은 인정해야할 것 같다. 야구가 그래서 쉽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됐다.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젊은 투수, 야수 쪽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있었으니 8월에 싸울 수 있는 새로운 대표팀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도쿄(일본),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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