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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전문가들 "아놀드, 핸드볼 맞아"...클롭 감독 "난 못 봤어"

기사입력 2019.11.11 14:45 / 기사수정 2019.11.11 16:47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리버풀이 짜릿한 승리에도 오심 논란이라는 씁쓸한 뒷 맛을 남겼다. 전문가들은 페널티 킥을 주장했지만, 클롭 감독과 아놀드는 논란을 일축했다.

리버풀은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치러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6분까지 3골을 터뜨리며 맨시티를 3-1로 이겼다. 리버풀은 이 승리로 EPL 개막 후 1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이어갔고, 2위 레스터 시티와 승점 차를 8로 벌렸다.

전반 6분 만에 파비뉴가 골대 구석을 노리는 강력한 슈팅으로 앞서갔다. 전반 13분에는 살라가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마무리하며 이른 시간 승기를 잡았다. 후반 6분엔 마네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맨시티는 후반 31분 베르나르드 실바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부족했다.

완벽한 승리였지만, 전반 5분 베르나르드 실바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돌파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놀드의 손에 공이 맞는 장면이 연출됐다. 하지만 마이크 올리버 주심은 페널티 킥을 선언하지 않았고, 비디오 반독(VAR) 심판의 얘기를 들어 본 후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당시 상황에서 페널티 킥이 주어져애 했다고 입을 모았다. 전 EPL 심판이었던 마크 할세이는 영국 매체 선을 통해 "그 장면에서는 페널티 킥이 주어져야 했다. 그의 오른팔은 부자연스러운 자세였다"라고 말했다. 리버풀의 레전드 로비 파울러 역시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놀드의 손에 맞았다"라고 주장했다.

클롭 감독은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는 경기 뒤 BBC와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안타깝지만, 나는 그 장면을 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논란의 당사자인 아놀드는 "나보다 베르나르드 실바의 손에 먼저 맞았다"며 논란일 일축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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