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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호피폴라, 교통사고 딛고 '불후' 콘서트 완전체 출격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0.17 08:0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최근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던 슈퍼밴드 호피폴라가 다행히 건강에 아무 문제가 없으며, 11월 공연 스케줄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9일 예정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콘서트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이 시작된 이래 서울에서는 9년 만의 처음 장외 나들이다.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는 ‘불후의 명곡’에서 항상 고득점과 다수의 우승을 차지하여 ‘불후의 명곡’ 대표 그룹이 된 크로스오버 아이돌 포레스텔라, 방송 2회 출연 만에 코요태 편 우승을 차지한 강력한 신인밴드 호피폴라,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 정동하,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민우혁이 출연해 전설들의 명곡들을 라이브로 직접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종영한 JTBC ‘슈퍼밴드’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한 호피폴라는 보컬&건반을 맡고 있는 아일, 보컬&기타의 하현상, 첼로를 맡은 홍진호, 기타의 김영소 등 4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특히 호피롤라는 일반 밴드와는 달리 건반, 기타, 첼로로만 구성됐지만 미디 활용과 여러 가지 소스를 섞어 더 재미있는 그들만의 음악을 지향하고 있다. 최근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가 있었지만 다행이 건강에 이상이 없어 콘서트 준비에 매진 중이다.

컬처파라다이스 관계자는 “’불후의 명곡’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민우혁이나 최대 우승자 정동하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가수다”며 “여기에 새롭게 신흥강자로 떠오른 밴드 호피폴라 완전체와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의 합류로 이번 공연에서 아주 큰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 전설들을 모시고 그 시절 레전드 곡들을 후배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경합을 펼치는 방식이다. KBS의 간판 음악프로그램으로 10년째 토요일 최고 예능 자리를 지켜오고 있어 이번 서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오는 11월 9일 오후 4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예정인 ‘불후의 명곡’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이후 순차적으로 공연 예정지역에 대한 일정도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엠제이드림시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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